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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민주당 "연임 개헌 통한 장기집권은 헌법상 불가" / YTN

2025-05-20 26 Dailymotion

제21대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총괄본부장단 회의를 엽니다.

이틀째 수도권을 공략하는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접경지역인 경기 북부를 찾습니다,

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
대한민국 선대위 총괄본부장 윤호중입니다. 오늘부터 5일간 재외국민 투표가 진행됩니다. 단 20일 만에 무려 26만 가까운 재외동포 여러분께서 투표인단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12.3 계엄으로 인한 국격 추락의 여파를 절감하고 참담한 마음과 또 진짜 대한민국을 원하는 동포들의 열망이 높은 투표 열기로 응집한 결과라고 봅니다. 국내외에서 줄탁동시의 자세로 필사적으로 승리해서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어제 용산과 마포, 영등포에서 그리고 대한노인회를 방문하여 세대 공감 유세를 펼쳤습니다. 대한민국이 해방 이후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나라라는 위상을 갖게 된 것은 모두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었습니다.

오늘은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평화경제 유세에 나섭니다. 우리가 풀어야 할 복합적 경제위기도, 또 꽉 막힌 평화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에서 배우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테러와 협박이 심해지면서 어제부터 유세차에 방탄 스크린을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방탄유리 스크린으로도 막을 수 없는 후보의 진심이 담긴 경청과 통합, 화해와 포용 행보에 민주당의 국민 빅텐트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진짜 보수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입당했고 개혁신당 김용남 전 의원과 허은아 전 대표에 이어 어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모임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있었습니다. 내란에 반대한 애국세력이 부패한 극우 내란 카르텔에 맞서 이념이 아닌 국익을 위해 총결집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 세기 가까이 우리를 괴롭혀온 지역 갈등과 반목의 벽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권한 분산을 핵심으로 하는 개헌안을 발표했습니다. 1회에 한해 4년 연임을 허용함으로써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거부권 제한과 책임총리제 등 다양한 견제 장치를 두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연임이라는 단어를 두고 국민의힘이 적반하장식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연임은 현직만 할 수 있는 것이고 중임은 패자도 부활할 수 있는 것입니다. 4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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